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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차우찬 vs 홍상삼 ‘영건’ 충돌

선동열 "구위팀내 최고!" 김경문 "언제든 불펜 가동"



좌완 에이스 차우찬(23·삼성)과 ‘영건’ 홍상삼(20·두산)이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차우찬은 올해 첫 풀타임 선발 자리에 올라 10승(2패), 방어율 2.14의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특히 날씨가 풀린 5월부터 9월까지 9연승 행진을 하며 승률왕(0.833) 자리에 올랐다. 시속 150㎞가 넘는 직구에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가 일품이다. 올해 두산전에 3차례 등판해 1승, 방어율 3.75를 기록했다.

선동열 감독은 “구위만 보면 1선발 장원삼보다 낫다”고 평가하며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지난해 9승을 거두며 두산 마운드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홍상삼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4승(3패), 방어율 6.42로 기대에 못 미쳤다. 올해 삼성전에서도 3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고, 방어율도 6.00으로 높았다.

그러나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히메네스와 김선우를 4∼5차전 때 등판시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김경문 감독은 홍상삼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 주기를 기대하지만 여건이 안 될 경우 불펜진을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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