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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고교 연합평가 내년부터 2회 축소

곽노현 교육감 취임 100일 사설 모의고사 전면금지

내년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보는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연 4회에서 2회로 줄어든다. 또 서울형 혁신학교에서는 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도 교장을 맡는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우선 곽 교육감은 “학생들의 시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합학력평가를 (내년부터) 두 번만 보기로 했다”며 “일선 고교의 교내 사설 모의고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교육을 수행하는 학교에서 사설 모의고사를 본다는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며 “이미 2개월 전에 금지 지침을 일선 학교에 내려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곽 교육감은 “서울형 혁신학교에서는 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도 교장을 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 다양화 정책이 학교를 국영수 중심 교육으로 획일화한 측면이 있는데 혁신학교는 자율성을 그런 식으로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청이 5일 공포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는 “선행 사례가 생겼다”며 “학생인권조례 및 생활지도혁신위원회 등이 머지않아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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