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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추신수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7위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사진)가 미국 ESPN이 꼽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순위 7위에 올랐다.

ESPN의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키스 로는 5일 올해 주요 개인상 수상 후보자들을 예상하면서 추신수를 아드리안 벨트레(보스턴), 클리프 리(텍사스), 조 마우어(미네소타) 등보다 앞선 아메리칸리그 MVP 순위 7위에 올렸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300을 때리고 홈런과 도루 22개씩을 기록해 2년 연속 3할 타율·20-2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역대 클리블랜드 선수 중 최초로 팀의 간판타자로 입지를 굳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