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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버풀 승격팀에 덜미

토레스 또 사타구니 부상 첼시 '런던더비' 2-0 완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안방에서 승격팀 블랙풀에 일격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리버풀은 4일 오전 열린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고, 후반에 간신히 1골을 만회해 1-2로 무릎을 꿇었다. 블랙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6위를 차지하고 나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이라 리버풀의 패배는 충격적이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1승3무3패의 극심한 부진으로 순위가 2부 강등권인 18위로 처졌다. 특히 2007년부터 사타구니 부상에 시달렸던 간판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전반 10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돼 리버풀의 향후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경기 후 로이 호지슨 리버풀 감독은 “리버풀의 의료팀이 토레스의 부상을 관찰 중이다”며 “우리는 지금 몹시 놀란 상태다. 아직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관심을 모았던 첼시와 아스널의 ‘런던 더비’는 전반 39분 디디에 드로그바의 감각적인 왼발 슛과 후반 40분 로드리고 알렉스의 강력한 프리킥 추가골로 첼시의 2-0 승리로 끝났다. 드로그바는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팀 동료 플로랑 말루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6승1패(승점 18점)를 기록해 2위 맨체스터 시티(4승2무1패·승점 14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승 4무·승점 13점)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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