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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준PO2차전]역시 이대호! 결승 스리런

연장 10회 7관왕 이름값 롯데 2연승 "1승만더"

역시 이대호였다.

정규리그 타격 7관왕의 주인공 이대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로팽팽히맞서던 연장 10회초 두산 구원투수 정재훈을 상대로 짜릿한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려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전날 1차전을 10-5로 승리한 롯데는 1승만 거두면 11년만에 대망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게된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롯데선발 사도스키는 위기도 있었지만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이며 6이닝을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두산 선발 김선우도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 강민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1실점 했지만 이후 가르시아를 삼진, 전준우를 땅볼로 처리하며 7이닝을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번번이 득점 찬스를 날린 두산은 7회말 대타 이성열의 투수강습 안타로 1점을 얻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연장 10회 팽팽했던 승부는 이대호의 홈런 한방으로 갈렸고, 7회 1사부터 구원 등판한 임경완은 10회말도 세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해 승리투수가 됐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2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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