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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기적의 소녀들’



우승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우승의 쾌거를 이룬 17세 이하 태극소녀들이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지난달 20일 한국을 떠난 지 39일 만이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500여 명에 이르는 취재진과 가족, 팬들로 북적였다. 태극 소녀들은 29일 청와대 오찬에 이어 오후 해단식에 참석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