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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맨유 미드필드 핵 박지성밖에 없다

발렌시아 이어 긱스 부상 30일 챔스2차전 역할 업



라이언 긱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맨유맨’ 박지성의 임무가 더욱 막중해졌다.

긱스는 26일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볼턴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후반 8분 박지성과 교체됐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볼턴전에서 발목을 다친 웨인 루니는 부상이 경미해 발렌시아와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출전할 수 있다”며 “하지만 긱스의 상황은 심각하다. 2주는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15일 챔피언스리그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였던 발렌시아가 왼쪽 발목을 다쳐 장기간 재활에 들어간 상황에서 긱스마저 부상자 대열로 이탈해 측면 미드필더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제 남은 측면 미드필더 자원은 루이스 나니와 박지성, 가브리엘 오베르탕, 베베 정도다. 하지만 오베르탕과 베베는 아직 퍼거슨 감독의 신뢰가 두텁지 못해 당분간 나니와 박지성이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박지성은 최근 칼링컵 32강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이청용과 맞대결에서도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의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레인저스와 0-0으로 비기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인 맨유는 30일 오전 3시35분 스페인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호 발렌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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