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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창 vs 창’ 막강 화력쇼

두산·롯데 내일 준PO 1차전 선발 송승준 vs 히메네스



지난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 두산과 롯데가 올해 똑같은 길목에서 다시 한 번 만났다. 29일부터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는 1, 2, 5차전은 잠실구장에서 3, 4차전은 롯데의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두산은 막강 원투펀치인 켈빈 히메네스(14승)와 김선우(13승) 등 지난해보다 훨씬 두터워진 투수층을 거느리고 롯데를 상대한다. 또 홀드 부문 1, 2위인 정재훈(23홀드)과 고창성(22홀드)에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린 임태훈, 이현승 등이 버틴 불펜진도 탄탄하다. 다만 이용찬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여파로 빠진다는 점이 변수다.

타격에서는 ‘타격기계’ 김현수(홈런 24개)를 비롯해 최준석(22), 김동주(20), 양의지(20), 이성열(24) 등 20홈런 고지를 돌파한 선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3년 연속 가을 잔치 초대장을 거머쥔 롯데는 사상 첫 타격 7관왕에 오른 이대호가 이끄는 타선이 막강하다. 올해 팀 타율 1위(0.288)팀답게 경기 초반 2∼3점을 내줘도 막판 막강한 화력으로 승패를 뒤집는 뒷심을 보여줬다.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로 이어지는 ‘홍대갈 트리오’는 홈런 96개, 타점 332개를 합작했다.

투수진도 송승준(14승), 장원준(12승), 라이언 사도스키(10승)가 제 몫을 해줬다.

2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송승준과 히메네스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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