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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 지하철 만족도 65점

1호선 62점 최저… 5·9호선 가장 높아

서울 지하철에 대한 만족도가 낙제 수준을 간신히 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지난 6∼7월 서울시 지하철 이용시민 1505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환경에 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65.7점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공동 1위를 차지한 5·9호선의 만족도도 69.2점에 불과했고 8호선(67.8점), 7호선(65.6점), 3호선(65.4점) 등이 뒤를 이었다. 1호선은 62.2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특히 여성 이용객들로부터 불편함이 많이 지적됐다. 여성들은 대중교통에서 지하철의 이용률이 45.6%로 가장 높았지만, 만족도는 64.4점으로, 남성의 67점에 비해 낮았다. 여성 응답자 3명 가운데 1명은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했으며, 특히 이들은 지하철의 ‘안전성’(58점)에 관한 만족도를 ‘열차운행’(67.2점), ‘열차환경’(67점), ‘역사환경’(62.6점), ‘환승 및 연계’(61점) 등 다른 항목보다 낮게 평가했다.

여성 응답자들은 ‘안전성’ 부문의 불만 요인으로 ‘범법행위 대비 부족’(44.8%), ‘역무원의 순찰 없음’(31%), ‘안전장비 안내 부실’(26.6%)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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