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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진행 끝내기 솔로 “짜릿하네“

한화 연장 접전 넥센 제압… KIA 서재응 7이닝1실점 9승

최진행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한화가 연장 접전 끝에 넥센을 제압했다.

한화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1회 말 최진행의 솔로포(30호)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선발 훌리오 데폴라가 7회 1사까지 1점만 내주는 호투로 7회까지 3-1로 앞서나갔지만 구원등판한 양훈이 2실점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들어갔다. 장민제는 11회 초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롯데는 SK를 상대로 8회에만 안타 6개를 몰아치며 5점을 뽑아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테이블 세터’ 김주찬과 손아섭은 4안타 3타점을 합작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가 ‘6’에서 묶인 SK는 전날 에이스 김광현을 내고도 패한 데 이어 믿었던 구원진이 무너지면서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삼성과 승차도 3경기로 줄어 1위 유지를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KIA는 광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서재응의 7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9승)를 앞세워 이틀연속 승리를 거뒀다.

KIA는 2회 김상현의 볼넷과 김원섭의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에서 이영수의 좌월 2루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김상훈의 희생플라이, 홍재호의 2루타, 신종길의 내야안타까지 묶어 4-0으로 달아났다.

서재응의 완벽한 제구력에 막혔던 두산은 1-6으로 뒤지던 8회 윤석민이 마운드에 올라오자 김재호의 볼넷, 김동길의 2루타 등을 묶어 5-6까지 추격했다. 급해진 KIA는 윤석민을 내리고 유동훈을 올려 급한 불을 껐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22일 만에 등판한 윤석민은 ⅔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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