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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디자인한마당 내일 개막

잠실·홍대 등서 21일간 매년→격년 개최 변경



세계 100여 개국, 50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이 오는 17일 잠실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간 진행된다.

10월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과 마포 홍대지구, 구로디지털단지 등 4대 디자인 클러스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생활전, 서울디자인자산전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에는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한 시민 1000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개막 축하 메시지를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는 한·중·일 생활전과 서울의 거리, 한글 글꼴 디자인 전시 등으로 구성된 서울디자인자산전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최경란 국민대 교수는 “엄마와 아이, 세계적 거장과 신인 디자이너, 생산자와 소비자, 디자이너와 기업이 디자인으로 서로 만나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라며 “나아가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던 종합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한마당’을 앞으로 2년마다 열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격년제 개최를 통해 참가 작품의 질을 높이고 일부 재정 절약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서울디자인한마당은 2012년 가을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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