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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거인 3년 연속 ‘가을잔치’

송승준 개인 최다 14승 기쁨 양현종 V16 다승왕 경쟁 합류

롯데가 선두 SK를 꺾고 구단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롯데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전에서 송승준의 6⅓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64승60패3무를 기록해 남은 6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지었고, 송승준(14승)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을 수립했다.

롯데는 3회 말 황재균의 3루타와 손아섭·조성환·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가볍게 2점을 뽑았다. 6회에는 정보명의 1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SK는 7회 초 대타로 나선 박재홍이 솔로 아치(8호)를 그려 영봉패의 수모를 면했다.

17승에 도전한 SK 선발 김광현은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반면 KIA 양현종은 광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7⅔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2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시즌 16승을 수확해 다승왕 구도를 안개정국으로 몰아 넣었다. 이날 현재 류현진(한화)과 김광현, 양현종이 16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KIA는 1-2로 뒤지던 5회 말 김상현·차일목·이영수의 안타를 묶어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고, 안영명에 이어 마무리로 등판한 김희걸이 위기를 넘기며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장성호는 LG와 경기에서 한화 이적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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