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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찬호 “124승 다음 기회에”

연장 10회 등판 아쉬운 패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가 아쉽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14일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0회 말 등판해 첫 타자 조시 톨을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루벤 테하다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와 닉 에번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연속 허용하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전날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개인 통산 123승째를 거두고 노모 히데오와 함께 아시아 최다승 투수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박찬호는 여세를 몰아 아시아 최다승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5일 워싱턴과 경기 후 4경기 만에 자책점을 기록한 박찬호는 방어율이 5.16으로 올라갔고 시즌 성적은 3승3패가 됐다.

한편 박찬호는 피츠버그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불러주는 팀이 없어 마이너리그에서 한 해를 허송해야 했던 2007년부터 123승에 초점을 맞추고 생활했다”며 “노모를 능가하고자 노력했다기보다 123승이라는 내 목표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했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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