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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여민지 연속골 “아직 예고편”

U-17 여자월드컵 8강행 멕시코 4-1 완파 2연승



태극소녀들이 멕시코를 완파하고 U-17 여자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9일 오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대회 B조 2차전 멕시코전에서 전반 27분 김나리(현대정보과학고)의 선제골과 전반 40분 여민지(함안대산고·사진)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31분 김다혜(현대정보과학고)와 후반 45분 이유나(강일여고)의 연속골로 전반 37분 1골을 만회한 멕시코를 4-1로 꺾었다.

2연승을 거둔 한국(7골 2실점)은 독일(2승·19골 1실점)에 골득실에서 밀렸지만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2008년 뉴질랜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틀 지소연’ 여민지는 전반 27분 김나리의 선제 헤딩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고, 1-1로 맞서던 전반 40분에는 결승골까지 뽑아 8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독일은 앞서 치러진 남아공과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뜨리며 U-17 여자월드컵 사상 역대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1차전에서 멕시코를 9-0으로 제압했던 독일은 남아공을 맞아 키라 말리노프스키가 혼자서 4골을 퍼붓는 활약으로 10-1로 승리했다.

U17 여자대표팀은 13일 오전 4시 독일과 B조 1위 자리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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