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16일만에 42호 꽝!

넥센전 130m 대형 솔로포 양현종 1실점 호투 15승



롯데 이대호가 16일 만에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대호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지던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넥센 선발 고원준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지난달 22일 두산전에서 41호 홈런을 날린 이후 16일, 10경기 만에 터진 42호 홈런포.

이날 이대호는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롯데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8회 넥센 강병식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내줘 3-4로 무릎을 꿇었다.

군산구장에서는 KIA 양현종이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8-3 승리를 이끌며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다.

KIA는 한화에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1회 말 반격에서 신종길이 4년 만에 홈런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2회에는 김선빈이 생애 첫 솔로 홈런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신종길은 이날 3안타 4타점, 김선빈은 3안타 1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날 4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두산은 선발 등판한 김성배의 깜짝 호투로 SK를 4-0으로 제압했다. 프로 7년차인 김성배는 2005년 8승을 기록한 뒤 주춤했다. 올해도 5경기에 등판해 1패에 방어율 10.80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김성배는 SK 강타선을 5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 1805일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