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모래바람 뚫어라!

중동강호 이란과 오늘 격돌 석현준·김주영 데뷔전 기대



조광래(56)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중동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내년 1월 아시안컵에서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조광래호’가 51년 만의 우승컵을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이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5위로 한국(44위)보다 아래지만 만날 때마다 늘 한국을 괴롭혀온 까다로운 상대다. 상대 전적 8승7무8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에서는 1-1로 승부를 내지 못하는 등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는 모두 비겼다.

한국 대표팀은 박지성·박주영·이청용 ‘삼각편대’를 내세운 3-4-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박주영·이청용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박지성이 뒤를 받치는 3-4-1-2 전술 전형을 혼용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조광래호 황태자’ 윤빛가람이 나서고 좌우 윙백에는 이영표와 차두리를 세운다. 스리백은 이정수·조용형·김영권이 맡고 정성룡이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조광래 감독은 나이지리아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전에 신예들을 대거 투입한다. 아약스의 유망주 석현준과 수비라인에서 깜짝 발탁된 김주영 등의 대표팀 데뷔전이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