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투교협, 중·고등학생을 위한 '레츠고, 머니스쿨!' 온라인 콘텐츠 공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투자 기초 및 재무관리 강좌 '레츠고, 머니스쿨!'콘텐츠를 제작해 매주 투교협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레츠고, 머니스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해 제작됐다.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금융·투자의 기초내용과 개인재무관리 방법을 실제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기반으로 실제 교육 현장의 교사와 전문가의 대담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시리즈는 ▲올바른 소비와 용돈 관리 ▲주식 시장과 투자 ▲금융기관의 역할과 금융사기 예방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30년 후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본 콘텐츠는 금융 전문가들과 실제 교육 현장의 교사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중고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투자를 이해하고, 실제 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투교협은 조기에 청소년들이 금융투자에 친숙해지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투자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2 13:53:2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조선 슈퍼 사이클 노린다"…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조선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22일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대형 조선주에 집중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상장일 기준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4종목 비중이 86%에 달한다.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영 측의 설명에 따르면 조선업은 2008년 이후 20년만에 슈퍼 사이클에 들어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 규제로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호재로 여겨진다. 여기에 국내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선박 수주까지 나서면서 장기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로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ETF'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2 13:26:0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외국인 투자자 언제까지 파나"…삼성전자 '52주 신저가' 또 경신

삼성전자의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5만 전자'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과도한 낙폭'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8000원(-1.53%, -1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오후 12시 39분 기준으로는 전일 대비 1.53%(900원)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도 행렬도 3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 12시 38분 기준 외국인의 순매도량은 지난 17일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잠정)은 9조1000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삼성전자의 실적 하락 요인으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시장에서의 소외 ▲파운드리 경쟁력 약화 ▲D램 가격 하락 ▲범용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DS부문은 인센티브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메모리는 B2C 수요 둔화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며, 파운드리는 일회성 비용과 낮은 가동률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키웠다. 이에 다수의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최근 주가에 대해 '실적 우려에 대한 과도한 낙폭'이라는 평을 내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집중하는 순매도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면서도 "반도체 내에서 레거시 vs HBM 간 차별화된 주가와 수급흐름이 전개 중에 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역대급 순매도 및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성장세가 주춤하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진했던 낸드(NAND) 수익성도 가격 반등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했으나 최근 주가는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2024-10-22 12:43:2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두나무, 블록체인·NFT로 식물보호...산의 날 '농림부 장관상' 수상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 환경·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더불어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산림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성료했다. 두나무는 소방관, 중증환자 등 산, 수목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 약자를 위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을 선보였으며, 일주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두나무가 그동안 펼쳐온 멸종위기 식물 보호부터 산림 복원, 자생 수종 보존림 조성, 디지털 치유정원까지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초록 혁신을 사회 곳곳에 널리 퍼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11:54:0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올해만 4조원 증가

미래에셋증권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최근 3분기 연속 업계 최대 규모로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4조원 증가했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직전 1년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DC형이 13.77%로 업계 2위였고, IRP는 13.68%로 업계 3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해 제시한 결과"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말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본격 시행되면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은 퇴직연금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기존에 운용 중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채 옮길 수 있는 제도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 무브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하여 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무브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여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자들이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로서 올해 3분기 기준 약 2조 6천억원의 적립금을 기록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2 11:52:0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UNIST와 'AI 대고객 서비스' 위해 맞손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소재 KB증권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함께 'AI 대고객 서비스 연구 및 분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UNIST의 '산업공학과 연구실'과 KB증권의 'AI비즈추진Unit'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연구 및 분석을 위한 '개인화된 투자자 별 성향 지표 발굴 및 주식과 펀드 종목에 대한 분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일 UNIST 산업공학과장과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IST'는 과학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4대 과학 기술 특성화 대학 중 하나로, 혁신적인 과학 기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공학적 기술로 산업 및 기업이 직면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AI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우수 'Use-case' 발굴, 과학 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금융 AI 선도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 과장은 "UNIST의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KB증권과 함께 금융 분야 AI 연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행동 분석을 활용한 중장기적 고객 맞춤형 AI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금융 AI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초개인화된 AI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금융 AI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09:59:1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AI 관련 ETF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의 수익률이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37개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 각각 28.43%, 34.34%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재화인 AI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은 이를 가동하기 위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원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최근 계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가 20년간 전력을 공급받는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5일 구글이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와 SMR 구축 및 전력공급 계약을, 이튿날 아마존이 총 3건(Energy Northwest, Dominion Energy 등)의 SMR 개발 및 건설 지원 협약을 발표하는 등 원자력이 AI 시대의 핵심 전력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현재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원자력 밸류체인(43.4%) ▲전력망 시스템 설비(32.9%) ▲데이터센터 인프라(23%) 등 각각의 섹터에 투자한다. 주요 종목은 Constellation Energy,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카메코(Cameco), SMR 기업 오클로(Oklo) 등 원자력 대표기업과 넥스트에너지(NextEra Energy)등의 전력망 시스템 설비기업 그리고 버티브홀딩스(Vertiv Holdings), 이튼(Eaton)과 같은 데이터센터 관련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은 민주와 공화 양당의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분야로 미국 내 전력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에너지원 중에서도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가 특히 부각되고 있다"며 "SOL 미국AI 전력인프라는 AI시대 전력부족에 대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ETF로 AI의 구현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적재할 데이터센터 그리고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수요와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의 가시화로 인해 미국 전력 수요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고 있고, 교체가 시급한 노후화된 인프라 상황과 함께 미국 정부가 9억달러 규모의 차세대 원자력 기술 건설 및 지원책을 발표했다는 점을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09:51:3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