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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나눠요"…NH투자증권,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실시

NH투자증권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31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타워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 직원뿐만 아니라 파크원 입주사 직원들에게도 우리 쌀 꾸러미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ESG추진부 직원들 그리고 이종욱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및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 쌀 칩 등을 나눠줬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어려움에 동참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 사장은 "쌀 가격 불안정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범농협 일원으로서 우리 쌀 소비 방안에 대해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쌀 10kg 2000포를 기탁하는 등 쌀 소비 확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쌀은 아동청소년시설 및 그룹홈 16개소,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사회복지관 6개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1 11:47: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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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주원 사장 선임

상상인증권의 신임 대표이사에 주원 사장이 최종 선임됐다. 상상인증권은 31일 오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원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시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어 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사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상상인증권 이사회 관계자는 "주 대표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춰 상상인증권 대표로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업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ESG 경영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을 겸비해 상상인증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갈 차기 수장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주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무 효율성을 지속 개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상인증권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금융(IB) 등 증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시장에서 신뢰받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1 11:43: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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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환율 되면 환전하자"…미래에셋증권, 목표환율자동 환전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증권이'목표환율자동 환전 서비스'를 오픈했다. 31일 미래에셋증권에은 고객이 원하는 목표환율에 실시간 매수·매도환율이 도달한 경우 자동으로 환전되는 서비스를 지난 10월 2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해외주식 등 해외자산 거래를 위해 환율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번거로움없이 원하는 목표환율에 환전할 수 있게 됐다"며 "환전 시점을 놓쳐 발생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 지출 방지도 용의해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의 목표환율 자동 환전 서비스는 '최대 1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한 통화는 USD, HKD, CNY 등 주요 10개 통화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목표환율에 도달해 자동 환전이 실행될 때 환율스프레드를 반영한 실제 매수·매도환율(예상 실행환율)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환율 변동이 큰 시장상황에서 목표환율 자동 환전 서비스는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목표환율 자동 환전 서비스'의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1 11:39: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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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사업자평가' 수수료 효율성 부문서 4년 연속 '우수' 선정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수수료 효율성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 4년 연속(총 5회)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퇴직연금 고객들의 실질 수익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 5회 이상 우수 평가를 받은 곳은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중소기업을 위한 업계 최고 할인율을 적용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영세사업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건 없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금 자산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별도 운영해 질 높은 연금 상담이 가능하며, 퇴직연금 개인 고객 대상으로 투자전략 리포트와 일대일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으로 계좌를 옮겨온 고객에게도 일대일 맞춤형 대면 자산 컨설팅을 제공해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위해 더 나은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0:56: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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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맞이 이벤트·서비스 마련

KB증권은 31일부터 시행되는 실물이전제도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퇴직연금(IRP, DC)계좌를 타 금융사로 이동하려면 보유중인 금융상품을 모두 매도한 후 현금화해야만 옮길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중도해지 패널티 등 투자손실 위험이 발생하고, 이전한 금융사에서 상품을 재매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퇴직연금 거래 금융사를 변경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실물이전제도 시행으로 이제부터는 고객이 직접 퇴직연금 제도 수수료와 수익률, 서비스 품질 등을 비교하여 편익이 더 큰 금융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KB증권의 경우 비대면 채널로 IRP 계좌를 개설하면 퇴직연금 제도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난 2분기 기준 KB증권은 퇴직연금 6개 부문 가운데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 DB, DC, IRP 등 3개 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ETF, 채권, 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퇴직연금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고, KB증권은 퇴직연금 투자 가능한 ETF(10월 29일 기준 780종)를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KB증권은 연말까지 매월 당사와 KB자산운용 연금컨설팅 전문가들과 함께 라이브 웹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 노하우를 알려 주고 투자자들이 연금투자에서 가장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라이브 웹세미나는 연금자산 관리에 관심있는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당사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라이브 웹세미나는 지난 9월 25일 1회차를 시작으로 현재 2회차까지 진행한 데 이어, 11월 20일 3회차에서는 연금투자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12월 18일 마지막 4회차에서는 연금계좌 운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신규고객을 포함한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퇴직연금 계좌에 순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100만원 이상은 1만원 ▲900만원 이상은 2만원 ▲30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연금저축계좌 순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이는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은행·보험사 등으로부터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의 1.5배가 인정되고 증권사간 이전 시에는 미적용된다. 2025년 1월 31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2월 28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고, 해당 기간내 출금이 발생할 경우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서 '최고의 연금거래만족을 드리고 고객의 선택을 받는' KB증권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금투자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디지털 연금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0:24: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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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5조 유상증자…MBK·영풍 '반발', 개인투투자자 '혼란'

고려아연 측이 갑작스러운 유상증자 공시를 내놔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폭락했다. MBK·영풍 측은 즉각 반박문을 냈고,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해당 이슈를 포함한 '자본시장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만2000원(29.94%) 하락했다. 고려아연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를 발표했고, 고려아연의 주가는 하한가 108만1000원까지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주 373만2650주를 주당 67만원에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해 총 2조5000억원을 조달하는 증자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고려아연의 '신주 발행가액'이 낮게 책정된 영향이 컸다. 신주 발행가액은 67만원으로, 기준 주가(95만6116원)에서 30% 할인율을 적용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58억원 등이다. 신주 발행가액 67만원은 전날 종가인 154만3000원에서 약 56.58%(87만3000원) 하락한 수준이다. 이는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양측의 공개매수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개매수가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89만원을, MBK파트너스·영풍 측은 83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롭게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기업은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물량을 늘려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도 희석된다는 특징이 있다. 예고 없던 유상증자 내용을 공시하자마자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한 개인 투자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두고 "사실상 경영권 방어 목적이 큰 것 아니냐"며 "경영권 방어하려고 주주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유증으로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걸 뻔히 알고도 기습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MBK·영풍 연합도 "차입금으로 자사주 공개매수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일반공모 증자로 메꾸려 하는 것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스스로 자사주 공개매수가 배임행위임을 자백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자본시장법(제165조의6)에서는 주권 상장법인이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경영상 목적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는 게 법조계 공통된 의견"이라며 "일반공모 증자 적법성과 관련해 목적 여부는 판단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감원은 고려아연 유상증자를 비롯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개최해 현안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31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담당 부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중간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일반공모'로 증자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추후 청약 공고에 따라 소액주주, 기관투자자, 개인 등 다양한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고려아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국민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 일반 국민 등 다양한 투자자가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유 분산을 통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4-10-30 18:22: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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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직장인 퇴직연금 보고서' 발간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100세시대연구소는 '2024 직장인 퇴직연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번 보고서에서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및 인식',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구경제 및 노후준비 현황' 등 퇴직연금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직장인들에게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신과 비슷한 직장인들이 퇴직연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연금 금융회사를 비교,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및 인식'에서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퇴직연금 가입자의 인식, 퇴직연금 금융회사의 서비스 평가, 회사의 퇴직연금 지원 현황, 퇴직연금 가입자의 IRP 이용 현황을 분석했으며,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구경제 및 노후준비 현황'에서는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의 가구경제 현황,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의 노후준비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는 공적연금의 재정적 부담을 증가시켜, 공적연금을 보완할 수 있는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나 아직 직장인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라며, "이 보고서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소중한 자신의 퇴직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행복한 은퇴, 안정된 노후가 준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17:29: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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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ISA 잔고 3조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지난 28일 기준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 한 해만 미래에셋증권 연금으로 전환된 ISA 만기자금은 1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ISA'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배당, 이자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 등을 합산해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도 있다. 아울러 ISA를 3년 이상 보유하면 연금 전환시 전환금액의 최대 10%(최대 300만원)까지 추가적인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당사의 성과는 ISA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효과적인 자산관리와 ISA·연금을 연계한 비즈니스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절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중개형 ISA에 500만원 이상 순입금을 하거나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 2000만원 이상 순매수 고객 전원에게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17:23:2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