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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하반기 전국 교원 대상 금융투자 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금융투자 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금융투자와 자본시장(전문)' 과정으로 금융환경 변화,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상품에 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해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동계 방학 중에 실시하며, 이수자는 서울시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2학점)이 부여된다. 교육내용은 학교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 금융투자상품, 새로운 금융트렌드, 자본시장분석과 투자전략 등 자본시장 관련 금융지식과 교육기법 위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금융투자업계에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여 금융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물경제의 흐름에 대한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직무연수과정은 1기와 2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일(30시간) 간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원(기수별 30명) 내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부터 융합선택과목으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신설도입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최신 금융트렌드를 이해하고 금융역량을 강화해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04 13:33: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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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내년부터 적용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내년부터 적용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공고했다.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는 '표준감사시간'공청회안을 심의해 만장일치로 개정안을 확정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에서 3년마다 표준감사시간의 타당성을 검토해 이를 반영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지난 2022년 1월 17일 표준감사시간 개정 이후 외부감사법에 따라 개정주기(3년)가 도래했다"며 "올해 표준감사시간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한 것"이라고 개정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감사품질을 확보하면서 기업의 개별특성과 고유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법규 개정사항으로 ▲대형비상장사 기준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 변경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 변경 등이 반영됐다. '대형비상장사 기준'은 자산 1000억원 이상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상향됐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했고, 개별자산 1000억원 미만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면제 등 최근 법규 개정사항을 넣었다. 또한 감사인이 합리적인 표준감사시간을 산출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재무제표의 통합 감사, 학습효과, 디지털감사효과 등을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을 표준감사시간 본문에 반영했다. 다만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운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내년에는 2021년과 동일한 수준의 단계적 적용률 적용하고, 2026년 이후 적용률은 내년 하반기에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올해 4월부터 표준감사시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5~6월 동안 기업, BIG4 회계법인, 중소 회계법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뒤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달 21일까지 개정안을 공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4 10:59: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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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김장 나눔' 동참

삼정KPMG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4일 삼정KPMG에 따르면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 봉사원 80여 명은 지난 2일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모여 김장김치 270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할 준비를 마친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평소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삼정KPMG의 기부금 1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삼정KPMG이 쌓은 누적 후원금은 1억5000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022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은 "찬바람이 시작되는 요즘, 물가 상승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배춧값이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삼정KPMG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도 김치를 가지고 이웃들을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4 10:40: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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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배당재투자 'SOL코리아밸류업TR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밸류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중 유일한 배당재투자 전략의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는 한국거래소가 산출 및 발표하는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코리아밸류업 지수는 기업 가치 중시 선순환 구조 지원을 위해 개발된 지수로 시장대표성, 유동성과 같은 규모 조건 이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요건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100개 종목을 편입한다. 주요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15.2%) ▲삼성전자(12.7%) ▲현대차(8.3%) ▲셀트리온(7.0%) ▲기아(6.1%) ▲신한지주(6.0%) ▲KT&G(2.7%) ▲삼성화재(2.7%) ▲우리금융지주(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 이고, 정보기술, 소재, 금융·부동산, 헬스케어, 산업재 등의 다양한 섹터에 고루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현재 기준 코리아밸류업 지수의 배당수익률은 2% 수준으로 월배당 상품으로는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며 "기업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재평가를 이룬다는 코리아밸류업 지수의 취지를 고려할 때 추후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면 배당 재투자를 통한 스노우볼 효과로 총수익을 극대화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상품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와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중 자사주 소각 및 배당선진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금융지주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현대차와 기아에 집중 투자 할 수 있는 'SOL 자동차TOP3 플러스' 등이 주목된다. 김 본부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논의가 시작된 이후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공시가 크게 증가했고 코스피 현금배당액도 전년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목 선정 조건에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적자여부 등 밸류지표를 추가해 지수의 안정성을 강화했기 때문에 패시브 자금유입, 연말 세법개정안의 통과 등의 모멘텀을 통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10:15: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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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맞이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시행되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 IRP에서 당사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의 퇴직연금 IRP계좌에서 당사 IRP계좌로 100만원 이상 이전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10월 31일 본격적인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퇴직연금 가입고객은 보유 상품의 중도해지 없이 본인이 원하는 금융회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10월 14일까지 실시했던 실물이전 사전이벤트 신청고객에게 실물이전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월 1일부터 대면·비대면 IRP의 자산 및 운용관리 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서 이전하는 대면개설 계좌의 경우도 같은 수수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 나아가 수익률제고에 최선을 다하는 신뢰받는 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10:1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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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 밸류업 재해석한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ETF' 출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밸류업 테마를 재해석한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oAct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지난 9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밸류업 지수 내 우수기업, 밸류업 지수 편입 예상기업, 주주행동주의 관련 기업 등 37개 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코리아밸류업지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높으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종목의 교집합을 선정했기 때문에 자본구조가 우수한 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자본초과수익(Equity spread) 상위 75개, PBR 상위 75개 기업을 각각 선정하는 JPX Prime 150지수보다 한단계 개선된 전략이라는 평가다. KoAct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액티브ETF의 장점인 압축 투자를 실현하기 위해 ROE개선과 이익 성장을 동시에 고려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을 우선 점검해 현재 우수한 기업과 향후 이익이 성장할 기업을 선별해 선제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상품의 상장 당시 포트폴리오는 밸류업 지수 내 기업 31개, 지수 외 기업 6개로 구성됐다. 금융섹터 19%, 반도체 16%, 자동차 13%, 헬스케어 11% 등 밸류업 지수와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다. 시가총액 기준, PBR 기준으로 편입된 종목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고,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선제적으로 편입했다. 현재 밸류업 지수 내에는 은행주 종목이 2개에 불과하지만 은행업종이 ROE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4개 종목을 편입했다.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의 포트폴리오에는 밸류업 지수 내 우수종목과 함께 ▲KB금융, ▲포스코퓨처엠, ▲네이버, ▲하나금융지주, ▲HK이노엔, ▲감성코퍼레이션 등 편입이 예상되는 이익 성장 및 주주환원 우수 기업들도 골고루 담았다. 총 보수는 연 0.5%로 동종 액티브ETF중에 가장 낮으며, 분기 분배한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코리아밸류업지수는 대한민국 증시의 본질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인 만큼 기관은 물론 개인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우 좋은 투자 기회"라며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액티브ETF의 장점인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운용방식을 활용해 투자자분들께 남다른 투자 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액티브 ETF의 진정한 경쟁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04 09:54:0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