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삼겹살·목살 가격 내린다…돼지고기 공급가 인하 시작 [영상PICK]

사진/뉴시스

정부와 육가공업계가 손을 잡고 돼지고기 공급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봄철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육가공업계와 협의를 통해 돼지고기 주요 부위의 공급 가격이 이달 중 인하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뒷다리살과 삼겹살, 목살 등으로, 대표적인 소비 부위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뒷다리살은 3개 업체에서 약 750톤 물량을 대상으로 평균 4~5% 인하된다. 삼겹살과 목살은 5개 업체가 참여해 약 288톤 규모로 공급 가격이 낮아지며, 인하 폭은 평균 5.9%에서 최대 28.6% 수준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최근 중동 지역 불안 등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공급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업계가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섰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돼지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적정 재고 수준을 분석하고, 물가 안정 방안을 놓고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조치 역시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인하는 공급 가격 기준으로,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소매 가격은 유통 구조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통 단계의 비용 절감과 가격 투명성 확보에도 함께 나설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계가 가격 인하에 동참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축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로 꼽히는 만큼, 이번 공급 가격 인하가 실제 장바구니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