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공모가 낮춘 SGI서울보증, IPO 재도전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내년 1월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 중이다.

 

21일 SGI서울보증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 8월 중순 상장 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SGI서울보증의 예상 기업가치는 3조원대로 내년 기업공개(IPO) 회사 중 대어로 꼽힌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8월 이미 IPO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당시 기업가치 범위를 2조7580억~3조6168억원으로 설정해 고평가 논란이 일며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실패했고, 그해 10월 상장을 철회했다.

 

공모 예정 주식 수 100%가 구주매출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구주매출은 공모 자금이 회사 성장을 위한 종잣돈으로 쓰이지 않고 기존 주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SGI서울보증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지분 93.85%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SGI서울보증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