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키워드림 타깃데이트펀드(TD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키워드림TDF는 일반펀드보다 비용이 낮은 ETF로 운용된다는 측면에서 장기 성과 제고에 유리하다. 또한 자체운용을 통해 폭넓은 종목 발굴 및 편입이 가능하다.
퇴직연금 DC/IRP계좌에서는 해외 상장 ETF에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다. 키움키워드림TD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직접 투자가 어려운 해외 상장 ETF를 포함해 성과, 비용, 유동성 등을 꼼꼼히 따져 엄선한 종목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목표한 은퇴시점까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배분해준다.
또한 멀티에셋운용본부에서 운용하고 있어 글로벌 주식팀 및 ETF사업부의 협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테마 도출에 유리하다.
키움키워드림TDF는 고객의 은퇴시점에 따라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2055. 2060까지 총 8개의 폭넓은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회초년생부터 은퇴예정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여전히 퇴직연금 적립금의 80% 이상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치중되어 있는데 특히 금리 하락기에는 투자성과가 더욱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실적배당형으로의 자금 이동이 시급하다"며 "TDF는 이미 미국, 호주, 영국 등 연금 선진국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지정돼 오랜 기간 그 성과와 안정성을 검증받은 상품이기 때문에 퇴직연금 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몰라 방치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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