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일본계 기업들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일본계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 시 알아야 할 국내 감사, 세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으로 구성됐다.
21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일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석 신청은 삼정KPMG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참석 비용은 무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의 전문가들이 ▲감사 ▲세무 ▲재무 ▲컨설팅 부문 전반에 걸쳐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들의 현안과 각 부문 별 기업 경영의 최신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사 세션은 정창길 파트너와 현윤호 파트너가 회계와 감사 관련 주요 이슈사항과 일본계 기업들의 영향을 분석한다. 이어 세무 세션에서는 이상무 파트너가 최근 세무조사 동향 및 사례를, 김정은 파트너가 한국의 이전가격세제 및 최근 이슈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백천욱 파트너는 캐쉬그랜트(Cash Grant)와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관련 일본계 기업의 동향과 이슈를 살핀다.
재무 세션에선 국내 최신 인수합병(M&A) 동향을 김정환 파트너가 안내한다. 끝으로 컨설팅 세션에서는 이동근·정승환 파트너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경영관리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창길 삼정KPMG 일본사업팀 전무는 "한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진출한 일본계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한국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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