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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모셔널, 내년 미국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새롭게 출시

모셔널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이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와 손잡고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모셔널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비아(Via)와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상반기 미국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모셔널은 파트너십을 통해 비아가 보유한 차량 배정과 예약·관리 시스템을 자율주행차와 연결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셔널은 이같은 파트너십의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로 교통 수단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고 소비자들도 더 다양한 선택지를 요구하게 되었다"며 "비아와 함께 자율주행차 공유 서비스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모셔널은 ▲최초의 완전자율주행차 미 대륙 횡단(2015년) ▲세계 최초의 로보택시 시범사업(싱가포르, 2016년) ▲세계 최대 규모의 일반인 대상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라스베이거스, 2018년~현재) 등 자율주행 기술의 비약적 도약을 실현해 왔다.

 

라스베이거스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는 10만회 이상 고객에게 제공됐으며, 탑승자의 98%가 서비스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셔널은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서울에도 거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서울 거점은 또 하나의 핵심 기술 허브이자 자율주행기술 테스트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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